전주시, 세계무형유산 보존·전승 선도
전북 전주시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을 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온 인물 또는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세계무형유산대상을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47명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국립무형유산원과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자리 잡아 무형문화유산의 보고로 불려온 전주가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 세계 곳곳에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전승하